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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Study/Oracle Engineer

DB 엔지니어가 되자(1)

미스틱스 2011. 8. 18. 11:41

어느 블로그에 "DB는 신입을 안 뽑는 게 아니다. 실력 있는 신입을 뽑는다." 라는 문구를 본 것을 최근 떠올렸습니다.

왠지 지금까지는 무모한 도전이었던 거 같습니다. 이론적인 것이 아무것도 정립이 안된 상태이고 결과물도 없고.

그런 도중에 구인광고 사이트에 이력서를 넣어놓고 마냥 결과물도 공부한 흔적도 없는 그런 이력서를 넣고 있었으니......

정말 로또를 맞지 않으면 안될 상황까지 와서 원하는 DB쪽이 아닌 다른 쪽으로 들어와 버린 거 같습니다.

지금은 자회사 솔루션 상황상 오라클 싱글설치는 신나게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 외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사비를 털어서 몇 천만 원을 들여서 오라클 공부를 했지만 소위 말하는 본전도 못 찾고 있는 상황에 와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ProDBA에서 운이 좋아 만난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나태해져 있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약간 변명이기는 하지만 스터디 그룹도 시작하는 마당에 충분하지 라는 생각도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느 티스토리에 오라클 엔지니어로서 합격하는 수기를 보는 순간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이 "물렀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6개월에 걸쳐서 회사 생활과 오라클 공부를 병행하고 남들 8시간 넘게 잘 때 3-4시간으로 잘 시간을 줄여서

공부하는 그런 일상을 보고 저도 자극을 받아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금 이끌게 되는 스터디 그룹도 성실하게 하면서 1-2년에 걸쳐서 장기적으로 준비를 하게 될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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